알레르기

한아름병원

진료과 소개

각 진료과 별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알레르기

우리아이의 건강을 위해
알레르기

소아에서 3대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피부염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소아에서 볼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음식알레르기,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이 질환들은 대부분 위험하지는 않으나 불편함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들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한아름병원"에서 이루어 집니다.

대상환자


  • 천식
  • 알레르기비염
  • 아토피피부염
  • 음식알레르기
  • 두드러기

기관지 천식 환자의 관리 지침


  • 조기에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하여야 합니다.

  •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합니다.

  • 천식환자의 부모는 반드시 금연합니다.

  • 실내에서는 동물을 기르지 않습니다.

  • 황사나 꽃가루가 날리는 철에는 외출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합니다.

  • 감기 등의 상기도 감염은 천식의 주요 유발인자가 되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운동 유발성 천식 환자는 반드시 운동 전에 준비운동과 흡입약제를 사용합니다.

  • 자녀의 천식 행동계획지침을 서면으로 작성합니다.

  • 유아원이나 학교 선생님에게 자녀가 천식 환자임을 미리 알려 줍니다.

알러지성 비염의 관리 지침


  • 이불과 침구류는 주 1회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세탁 후 햇볕에 말립니다.

  • 침대를 사용 할 경우에 매트리스는 특수 비닐이나 천으로 씌웁니다.

  • 베개 속은 합성수지 제제를 사용합니다.

  • 카펫을 사용하지 말고 커튼은 자주 세탁합니다.

  • 실내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여 집 진드기나 곰팡이의 서식을 막도록 합니다.

  • 소파 등은 가죽이나 레자 제품을 사용하고 천으로 만든 가구나 장식품은 가능하면 줄입니다.

  • 실내에서는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으며 집안에서는 절대 금연합니다.

  • 꽃가루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외출을 삼가며 창문을 잘 닫고 외출 후에는 얼굴과 손을 잘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연소형 난방 기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광택제나 방향제로 쓰이는 스프레이 제제는 사용을 삼가 합니다.

  • 콧속이 건조해 지는 것을 방지하고 하루 한번 이상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합니다.

  • 조기에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하여야 합니다.

  • 어린이는 플라스틱이나 나무로 된 장난감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 공기 청정기를 사용할 때는 헤파 필러를 사용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이미지

아토피(atopy)는 '이상한' 혹은 '부적절한' 이란 의미로서, 음식물 혹은 흡입성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토피 질환에는 아토피피부염 이외에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포함되며, 이중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소아에 심한 습진을 일으키는 흔한 만성 혹은 재발성 피부질환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대기오염, 주거환경 변화로 인한 원인 물질의 증가, 모유 수유 감소, 그리고 소아기 감염질환의 감소 등이 증가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유전학적으로 보면 환자의 70-80%에서 아토피질환의 가족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으로 대부분 병원을 방문시 긁거나 문지른 결과에 의해 피부에 습진성 증상을 보입니다. 더운 기온을 참기 힘들어 하며 가려움증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는 더욱 심하여 잠을 못이루고 긁는 경우도 흔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생 양상은 각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3기로 구분됩니다.


  • 1기

    출생후 - 2세 사이에 나타나며 주로 얼굴 귀주위 머리와 팔 다리에 나타나며 경과는 2세 지나면서 좋아지기 시작하여 5세쯤 되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증세는 가려움증과 함께 넓적한 발적이 나타나며 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 2기

    2세이후 - 12세 사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습진모양은 1기와 비슷하지만 경과가 보통 오래 지속됩니다.

  • 3기

    12세 이후에 오는 성인형 습진으로 손바닥 ,발바닥이나 무릎과 팔꿈치 접히는 부위에 주로 오며 경과가 전자보다 훨씬 길어져 40-50대까지 가는 수도 많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이고 재발이 흔하며, 장기간에 걸쳐서 서서히 호전되기에 약이나 연고제만으로 치료하기는 힘든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대상이 아이들이기에 가급적 부모 역시 아토피란 질환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 부모와 병원이 같이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다양하게 도움을 줄 때 점차적인 개선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아토피 체질을 근복적으로 바꿀 수는 없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환자의 연령, 소양증 및 피부염의 심한 정도, 악화 요인 등에 따라 치료 방침을 정하게 됩니다.

    먼저 악화 요인을 제거해야 하는데, 높은 실내온도, 과도한 비누 사용이나 잦은 목욕, 수영, 건조한 피부 상태, 사우나, 때밀이, 심한 운동이나 과다한 땀의 분비, 모직이나 자극성 직물에 의한 피부자극, 피부를 긁거나 자극을 주는 행동,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음식물, 약물, 자극성 화학물질, 정신적 스트레스, 세균성 및 피부질환, 감기 등은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에 축적된 땀, 자극성 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적절한 목욕이 필요합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관리지침


  • 피부는 늘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면소재의 옷을 입히고 손톱은 짧게 깎아 주시기 바랍니다.

  • 정확한 진단으로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유수유를 하시고 이유식은 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집안에서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전문의의 진료에 따른 약물 요법은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은 전문의와 먼저 상담한 뒤에 결정하여야 합니다.